성공을 위한 집중과 몰입

세상에는 성공을 이야기하는 다양한 방법과 철학들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일만 시간의 법칙"은 우리의 귀에 익숙하다. 이 법칙은 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10,000시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것을 넘어서, 끊임없는 집중과 몰입, 그리고 지속적인 자기 발전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논어 술이편에 보면

 

기위인야 발분망식 락이망우 부지노지장지운이

"其爲人也 發憤忘食 樂以忘憂 不知老之將至云爾"

 

라는 구절을 볼수 있는데, 집중의 중요성을 강조한  구절이다.

 

어떤 일에 몰입하다 보면 먹는 것도 잊고, 그 일 자체의 즐거움에 근심도 잊게 되며, 나이가 들어가는 것조차도 인식하지 못하게 된다는 뜻으로, 몰입과 집중은 단순히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일 뿐만 아니라, 그 과정 자체에서 오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그대가 자신의 불행을 생각하지 않게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에 몰두하는 것이다." - 베토벤

 

성공한 지도자나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몰입이라는 단어에 많은 인사이트를 얻게 된다.  한 가지에 집중하고, 하나의 목적을 향해 끊임없이 투입하는 몰입 상태는 성취와 성공의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주변에 명문대학에 합격한 학생이나 성공한 젊은 지도자들을 보게 되면 그 사람이 어떻게 성공하였는지, 과정에 대한 부분은 생각하지 않고 결과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경우가 많다. 

 

세상이 불공평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과 같은 단어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처럼 

"공부 잘하는 사람이 운동도 잘하고, 운동잘 하는 사람이 음악도 잘하고, 음악 잘하는 사람이 그림도 잘 그리는 게 말이 되나? 어떻게 그렇게 모든 것들을 잘할 수 있지? 부모가 똑똑한 것인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까?" 하는 이야기들을 하게 된다. 

 

그런데 실제로 그 사람들이 모든면에서 뛰어나고, 머리도 좋은 것일까? 그리고 그 사람들이 공부, 운동, 음악, 미술 모든 면에서 다재다능한 것일까?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전환점에서 훌륭한 스승을 만난 경험을 이야기한다.

좋은 스승은 방향을 제시하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며, 때로는 잘못된 길을 바로잡아 준다.

 

하지만 스승의 역할이 아무리 중요하다 하더라도, 스스로 집중하여 배우지 않는다면 그 가르침은 헛될 뿐이고, 스스로의 노력이 없이는 아무리 훌륭한 가르침도 빛을 발하지 못한다. 

 

스승은 길을 가르쳐 줄 수 있지만, 그 길을 걷는 것은 온전히 제자의 몫이다.

 

성공의 길은 꾸준한 노력과 자기 발전으로 채워져 있다. 한 번의 성공이나 한두 번의 실패로 모든 것이 결정되지는 않는다.

계속해서 배우고 성장하는 자세가 성공을 만든다. 

지속적인 연습과 피드백을 통한 자기 개선이 필요하다.

이는 자기 비판적 사고와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가능한데, 자신을 끊임없이 되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

 

 

 "성공은 결코 영원하지 않으며, 실패는 결코 치명적이지 않다. 중요한 것은 용기이다." - 윈스턴 처칠

Success is never final. Failure is never fatal. It is courage that counts. - Winston Churchill

 

 

어떻게 하면 성공할 것인가에 대해 단순하게 이야기하기가 쉽지 않고, 성공하기 위한 여정 또한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그 여정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자신을 끊임없이 성장시키는 과정이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 길의 끝에서 우리는 우리가 꿈꾸던 성공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성공이란 실패를 넘어서는 열정이다." - 윈스턴 처칠

"Success is the ability to go from one failure to another with no loss of enthusiasm" Winston Churchill